노지 비가림을 중심으로 생각하면서도 가까운 하우스 임대 가능성을 함께 알아보고 있습니다. 두 방식을 동시에 크게 운영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같은 품목을 다른 환경에서 재배할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 작은 규모에서 비교해 보려는 것입니다.

같은 기준으로 기록해야 비교가 된다
가능하면 품종과 묘의 상태, 기록 항목을 맞추고 싶습니다. 수확량만 적으면 시설비와 노동의 차이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물과 비료 사용, 병해 대응, 품질, 수확 작업시간, 판매 가능한 물량을 함께 보아야 어느 방식이 제 상황에 맞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하우스여야 하는 이유
하우스가 아무리 좋아도 이동시간이 길면 매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임대 조건, 용수·전기, 환기와 배수, 기존 시설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노지와 하우스를 오가는 동선도 실제 노동시간에 포함됩니다.

아직은 조사 단계
하우스 후보나 규모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먼저 인근 시설을 찾아보고, 기술센터와 선도농가의 현장 조언을 들어 볼 계획입니다. 비교시험은 ‘하우스가 무조건 더 낫다’는 결론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조건에 따른 선택지를 찾는 과정입니다.
